키네마스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100% 무상증자 결정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전문 기업 키네마스터가 주식 유동성 증대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2020년 1월 22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한해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키네마스터 임일택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한 번도 추가 신주 발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 주식수가 적어 거래 활성화가 쉽지 않았다”라며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 주식수가 늘어나면 거래가 더 활발해져 주주가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IR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월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