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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 “재택근무 지속할 것”…새 근무방식 눈길

키네마스터 “재택근무 지속할 것”…새 근무방식 눈길

  • 코로나와 무관하게 재택근무 진행
  • ‘주3일 출근 / 주 2회 재택’
  • 개발자 재택근무 비율 높여 채용유연성 확대

글로벌 모바일 편집앱을 넘어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키네마스터에서는 코로나와 무관하게 재택근무를 기본 근무형태로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키네마스터는 ‘주3회 사무실 출근 / 주2회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였다.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2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를 상시 운영한 키네마스터는 해당 근무 기간동안의 재택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근무제인 ‘Linked Work’ (링크드워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본 근무형태인 A Type(주3회 사무실 출근 / 주2회 재택근무)은, 화/수/목은 고정 출근일로 주말과 연속되는 월/금요일은 재택근무일로 지정하여 직원들의 시간 활용도를 높이고, 출/퇴근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미 재택근무의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마친 일부 개발 직무 인원에 대해서는 B Type(100% 재택근무)이 적용하고 있으며 개발자의 경우, 채용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의 비중을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키네마스터에서는 국내/해외 장소 구분없이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인원의 비율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회사 관계자는 이번 키네마스터가 재택근무를 기본 근무형태로 채택하게 된 배경에는 이와 같은 글로벌 채용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키네마스터에서는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해 재택 시 근무환경 및 관련 인프라 구성을 위한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키네마스터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인원이 확대될 시 재택근무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재택근무 활성화 비용도 지급하고 있으며,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그에 맞는 지원방향도 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