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템플릿을 직접 다운로드 받는 유기적인 플랫폼 일괄 제공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을 개발하는 키네마스터(주)가 4월 말 KineMaster 7.0 신규버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버전의 주요기능으로는 믹스(Mix)라는 플랫폼에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비디오편집파일(템플릿)을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사용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kineCloud을 제공한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동영상편집파일 전용공간이기 때문에 키네마스터앱과 직접 연동되며, 다른 모바일장비에서도 접근할 수 있어 팀 단위 작업 등이
원활해질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저장이 보편화되어 있는 북미와 유럽시장을 주요 타겟하고 있다.
키네마스터 측은 새롭고 참신한 동영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즈음, 사용자들이 쉽게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어
홍보할 수 있는 유기적인 플랫폼을 일괄 제공하게 된다.
키네마스터 관계자는 “기존 키네마스터가 PC에서 전문가들만 작업하던 동영상편집 활동을 일반인들로 대중화했다면
올해는 이번 신규버전 출시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제작한 컨텐츠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버전을 연말 출시를 목표로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6억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토종 앱 중 드물게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다.
끝.